6년차 접어드는데 서류상으로만 결혼이라는 생각든지 좀 오래됐어.
인생을 함께 할 반려자로 느껴지지도 않고, 같이 있는것도 즐겁지 않네. 그냥 룸메이트 같아 ㅎㅎ
진지하게 이혼하고 싶은데 렌트비도 비싸고... 그냥 꾸역꾸역 사는 것 같아. 서글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