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지낸지 10년 정도 됐는데
옛날에는 안 그랬던 것 같거든
근데 언젠가부터는 무슨 말만 하면 기승전자기얘기야...
예를 들면
나 '나 오늘 일하는거 힘들었어'
친구 '야 나도 오늘 화나는 일 있었어'
이래서 결국 내가 '헐 무슨 일인데?' 이러게 되고ㅜㅜㅜ
오늘도 내가 '나 이번달에 퇴사해!!' 이랬더니
'나는 또 출장 가' 이럼...ㅋㅋㅋㅋ
몇번 반복되니까 너무 답답하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