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츠 구단은 15일(한국시간) 이정후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정후는 전날 있었던 MRI 검진 결과 구단 주치의로부터 왼어깨에 대한 ‘구조적 손상’을 확인했다.
‘구조적 손상’이라는 것은 관절이나 인대에 손상이 있음을 확인했다는 의미다.
보다 정확한 정보와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다른 의사에게 2차 소견을 들을 예정이다.
현지시간 기준 목요일,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헤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난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이 분야 권위자다. 수많은 선수들을 고친 의사로 이름이 알려졌다.
그 선수들중에는 류현진도 포함돼 있다. 2015년 어깨 수술, 2022년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 등을 집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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