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남초 회사인데 주에 회식이 많으면 4번 적으면 2번이고, 마시면 소주 몇병씩 마시고 시간도 늦어..
항상 회식도 번개로 알려주고 애인이 막내라 빼거나 먼저 집갈 수도 없대
이번엔 아예 나랑 데이트 약속 잡았다가 갑자기 부름 받아서 데이트도 취소됐어
내가 서운하다고 했는데 서운한 건 이해하지만 본인도 어쩔 수 없고 이런 거 이해 못해주면 더 만날 수가 없대
나도 사회생활 하는 입장이고 어쩔 수 없는 자리 있는 거 아는데.. 왜이렇게 서운하고 이해가 안될까
둥이들 애인이 저러면 그래도 사회생활이니까 다 이해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