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인데 편의점에서 알바하면 한심해 보여?

친구라고 가정했을 때

[익인1]

ㄴㄴ

[익인2]

아니? 왜 한심해? 난 마트에서 알바함

[익인11]

근데 너가 마트 하는거랑은 무슨 관계야??

[익인2]

본문이랑 비슷하자너!

[익인3]

한심까진 아닌데... 미래생각이 크게는 없구나 하긴할듯(속으로 생각)

[익인4]

돈 버는데 왜 한심해ㅋㅋㅋ 내 앞가림이나 잘해야지 라는 생각

[익인5]

절대 놉.

[익인6]

한심하진 않은데 이유가 궁금하긴 함

[익인7]

계획 있으면 모르겠는데
아무 계획도 특기도 없이 될 대로 되라 하면서 그냥 알바하는거면 한심함

[익인8]

자기 밥벌이 하는거면 아무렇지 않아

[익인9]

뭐 한심은 아닌데 내집마련 욕심은 없구나 싶음

[익인10]

ㄴㄴ 사정 다 까봐야 아는거임 나 그 나이인데 남편이 잘벌어서 일 안해도 되는데 내가 심심해서 알바해 식당이랑 까페 같은데서

[익인12]

아니 암것도 안하고 있는게 더 그래!
물론 내 친구가 놀고 뭐 하고 한다해서 한심하다는 생각은 안하려고 함.. 내 인생도 아닌데 누가 누구를!

[익인13]

전혀 안 한심한데 뭔 상관임
나는 돈 안 벌면서 흥청망청 돈 버는 애들이 한심해...... 부모님 용돈 안 준다고 욕이나 하고

[익인14]

연애는 몰라도 결혼은 절대 못할거 같애

[익인15]

ㄴㄴ

[익인15]

돈벌잖라

[익인16]

함부로 한심하다 재단할수없지 오히려 그나이에 취직안돼서 뭐라도하려는 모습이 대단한데?

[익인16]

괜히 자존심만 쎄져서 편의점일 안하려는애들도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