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후배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대놓고 물어봤는데
눈 휘둥그레지더니 막 손 벌벌 떨면서 자기 폰 막 두들기고 나한테 뭐 보여주는데
갓난애기 사진... 자기 딸 돌잔치때라더라 ㅎ
퇴사하면 나 받아줄 곳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