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신병 걸릴거 같은데 엄마는 엄마니까 관심 갖는게 당연한거래 놀러나갈때 어디가냐, 누구만나냐 그런거는 걱정되니까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하는데 화장실 가랴고 방에서 나오면 왜 나와? 뭐하게? 물어보고 쉬 싸고 나올 시간 지나면 왜 안나와? 뭐하는데? 물어보고(똥싸는데도 물어봄) 전자레인지에 우유 돌리면 뭐 돌리냐고 물어보고 왜 돌리냐고 물어보고 방에서 친구랑 통화하거나 병원 예약하려고 전화하면 내 방 들어와서 누구랑 통화하냐고 다 물어보고 다 이래? 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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