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40l

내가 진짜 좋아하는 남사친이 있거든 진짜 된 사람이라고 느껴지고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아빠, 나중에 아들을 낳게된다면 이렇게만 자라주면 좋겠다 이런? 이것도 좋아하는 감정인가?



 
   
익인1
그냥 원초적으로 생각해 보면 어떨까
4개월 전
글쓴이
예를 들면 ㅠㅠ??
4개월 전
익인1
밑댓처럼 스킨십하고싶다는 생각.. 같이 다른 걸 하고싶다거나 하는 건 뭐든 좋아보이거나 막 귀엽거나 요런..? 나는 이성적으로 느끼면 남자다워도 귀여움을 막 느껴 ㅋㅋㅋ
4개월 전
글쓴이
이거저거 많이 해 여행도 다니고 술도 먹고 놀러도 가고 근데 귀엽진 않아 ㅜ,,
4개월 전
익인1
밑댓까지 읽었는데 안는 거 까지만 가능이면 아닌 것 같아.. 그냥 그 사람의 좋은 면을 쓰니가 닮고싶어서 그 부분이 친구로서 욕심나는 거일듯
4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근데 다른 이성친구랑 있는 거 보면 진짜 너무 짜증나고 질투나 뭔가 소유욕이 느껴지는 기분??? 닮고싶긴 하거든 진짜 안정적인 친구라ㅜ기복 없이 ㅠ 약간 그런 점을 사람대사람으로서 우러러보는 그런걸까?

4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냥 이성으로서가 아니라 좋은 친구라 누구한테 뺏기기 싫은 감정인듯

4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쓰니가 만난 다른 이성들하고는 스킨십 자연스러웠어?

4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아니 나 트라우마가 있어서 여태 연애 할 때도 스킨십을 별로 안 좋아하긴했어 ㅠㅠ 연애 초반에 어쩔 수 없이 끌려다니다가 내가 싫다고해도 된다! 를 깨우치고 나서는 사겼던 남자친구랑 1년 반 동안 안 한 적도 있었어 (뽀뽀도)

4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흠.. 그럼 좀 어렵다 이성감정은 드는데 스킨십 생각만 안 드는걸수도 있겠네

4개월 전
글쓴이
1에게
내가 너무 이상한 거 같지 하 ㅠㅠㅠㅠㅠ~~ 너무 어렵다 근데 그냥 좀 멀리하려고 그게 맞는 거 같아 ㅜ 내가 진짜 인가 어케 이런 감정 하나 파악을 못하지

4개월 전
익인2
스킨십 가능한지 상대가 애인이 생겼을때 질투를 느끼는지 이정도만 생각해도 판단되는듯
4개월 전
글쓴이
스킨십은 안는 거까지는 가능 그 이상으로는 하고싶지 않아 ㅠ 질투는 느껴져 근데 진짜 나 갖기는 싫고 남주기도 싫고 이런 거 아니고 되게 좋은 연인이 되어줄 거 같아서 그게 좀 부러운??
4개월 전
익인2
스킨십 어렵다는부분에서 이성적인 호감은 아닐것같아 만약 비슷한 성격의 이상형이 나타나면 인간적인 호감이었구나 바로 깨닫게 될거임
4개월 전
글쓴이
🥺🥺🥺🥺 나는 그냥 진짜 이성적인 호감이면 얘한테서 멀어지려고 열심히 생각중이거든 너무 어렵다 내가 오래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도 이성적인 감정보다는 챙겨주고싶고 재밌고 편해서 만난건데 내가 아직 내 이상형을 못 만나본걸까?
4개월 전
익인2
나도 예전에 인간적인 호감이랑 이성적인 호감 헷갈린적 있는데 진짜 좋아한다는 감정 한번 느껴보니까 그이후로는 바로 판단되더라구
ㅇㄷ도 봤는데 트라우마가 심하지 않다면 아마 스킨십도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게 될거임 호르몬이 억누르기때문에

4개월 전
글쓴이
2에게
근데 트라우마가 심한 건 아니거든 근데 그냥 음 사람이 많았어 가족중에서도 그런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람이 있었고 친구중에서도 전 남자친구중에서도 근데도 필요하면 일년에 한두번은 봐 ㅋ ^^ 코미디지,, 나는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좋은 사람이 되고싶고 다들 각자 생각하는 선에 맞춰 살아가잖아 근데 이 친구는 나랑 선이 진짜 다르고 결도 다른데 근데도 좋은 사람이라는 게 보이고 느껴져 진짜 진짜 나중에 내가 딸을 낳으면 이런 사람 만나면 좋겠어 이건 그냥 존경심같은거겠지 그럼?

4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아 내가 헷갈리게썻구나 윗댓이라는 뜻이였으..!

4개월 전
글쓴이
2에게
ㅋ ,,,,, 아니나지금 걍 야밍아웃한거임??????????? 나는 자연스레 ㅇㄷ이라 읽고 뭔말이지 혹시 본다면이라는건가 했어 먄 ㅠ

4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아니ㅜ진짜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4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아니야 괜차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그런데 쓰니가 그렇게 고민하고 본인 자녀 결혼시키고 싶다고 할 정도면 진짜 좋은사람인가보다
혹시 한번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 타입이야? 앞으로 좀더 지켜보고 생각해볼수 없는 상황인건가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와 우리집 피바다 됐다 341 09.27 19:5550626 4
일상썸남집 갔다가 녹음기 켜져있는거 발견했는데171 09.27 19:0018354 0
롯데 🌺0927 임시달글 🌺 2473 09.27 17:2619887 0
일상쌍수 전 눈이 좋다는데..나 별로야? 128 09.27 21:4712499 1
한화/OnAir 🍀 240927 달글 🍀 2304 09.27 17:5913380 1
냉장고에 넣었던 초콜렛 실온에 꺼내도되나? 8:03 18 0
교직이수생이라 임용볼 수 있는데 교행 14 8:03 85 0
진상 만나다가 ㄹㅇ 친절한 손님 만나면 천사로 보임1 8:03 40 0
직장상사 아예 대놓고 인사 씹는다...10 8:03 354 0
erp시험 계산기 안가져왔는데 8:02 30 0
녹취가 왜 불법일까?4 8:02 22 0
간호익들 있어?4 8:02 41 0
친구가 나 먹토하녜2 8:02 127 0
러닝 하는 익들아 8:02 51 0
고양이보고 단또, 털바퀴라고 부르는건 도대체 왜 그러는걸까2 8:02 38 0
카톡 추천친구는 무슨 기준으로 뜨는거야??1 8:01 21 0
놀이공원가는데4 8:00 92 0
오늘은 꼭 로또 1등이나 2등 당첨 됐으면 좋겠다 🍀☘️ 7:59 27 0
나 공시준비 하고 있는데 담배 잠깐 피면 안되겠지..?2 7:59 46 0
가을옷 뭐 살거임? 7:58 28 0
익들은 죽음이 안무서워??10 7:58 149 0
신입인데 월마감 업무 혼자 어떻게 하지1 7:58 64 0
실습할때 어쩔 수 없이 강아지 집에 혼자 뒀었는데1 7:58 51 0
남자든 여자든 팔?? 팔뚝이랑 통통하면 깸…3 7:57 90 0
아 동기가 별것도 아닌걸로 지적하니까 짜증난다 7:57 32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thumbnail image
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전체 인기글 l 안내
9/28 9:40 ~ 9/28 9:4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