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러닝 자세가 이상한건지 러닝만 하면 발목 앞쪽(정강이쪽 발목)이 너무 아파서 제대로 러닝을 해본적이 없거든..
근데 오늘 오랜만에 근처 공원가서 러닝을 하는데 2분만에 어김없이 발목이 넘 아파서 포기하고 그냥 집가야하나 하다가 내가 자세를 바꿔본건지 뭔지 나도 모르겠는데 어느순간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면서 3분~4분동안 쉬지않고 러닝을 하는데 발목이 하나도 안 아픈거야
나 진짜 발목 안 아픈거 처음 경험해보는거거든???
러닝할때 자연스럽게 발목보다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는게 맞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