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졸업했고 처음에는 자신 넘쳤어 이 전공이 나랑 정말 찰떡이라 생각했는데 전공 한 번 경험해보니까 나랑 전혀 안 맞더라 거리도 멀고... 2주 일하고 골병 다 생길 정도... 결국 한 달 만에 퇴사한다 말했어. 다행히 이 부분은 부모님이 지지해주셨는데 진짜 난 이제 이 전공 보기도 싫거든? 차라리 사무직 새로 자격증 준비하거나 공무원 준비하고 싶을 정도... 근데 부모님은 최대 8월까지 취직하길 원하셔 지금 용돈도 안 받고 있고(이건 내가 이제 월급 받은거랑 알바로 알아서 충당하겠다고 함) 근데 진짜 내일배움카드랑 이런저런 해서 사무직으로 갈아타고 싶은데 부모님은 전공으로 취직하길 바란대... 미치겠음 8월까지인 것도 약간 촉박하게 느껴지고... 차라리 그냥 청소 업무 지원하고 싶을 정도로 전공이 싫은데 어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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