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항암하다가 대리처방때문에 갔는데 그때 약속이 있어서 예쁘게 입고 화장하고 갔는데 보자마자 울려고 하시길래 내가 당황해서 왜 그러시냐고 해더니 보호자분 이런 모습 못 보겠다고 생각했다고 내가 너무 힘들어해서 울엄마 죽냐고 맨날 울고 기절해서 이런 모습은 못 보겠구나 했다면서 한번 안아봐도 되냐고 해서 안고 그랬음 엄마는 돌아가셨지만 그분은 아직도 기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