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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 사람 내 연락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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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남았을까 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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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연애운 봐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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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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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도 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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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팔면 후회 안 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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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엔 온다 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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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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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
나 서비스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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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안에 연락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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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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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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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눌 안에 당근 팔릴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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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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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연락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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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교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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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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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연락 온다고 했는데
2
09.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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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
걔 보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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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
토요일 시험 어떨 거 같아?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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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생에도 봄날이 오려나
09.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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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취직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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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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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못잊겠는데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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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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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 봐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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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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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애인한테 연락올까 ?
09.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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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은 나 다 잊었어?
09.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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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댄스 연습실 빌릴 말
09.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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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취할 거 같아? 담주에
09.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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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올해 안에 4kg 뺄 수 있을까
2
09.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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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인아 회사에 새로 들어오는 2명 괜찮은 사람일까..?
1
09.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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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재회할까?
09.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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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인천 갈 거 같아?
09.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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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인아 나 행복할 수 있을까??
09.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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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동료
09.1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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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서울 자취방 살 거 같아? Ox
2
09.1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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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한 명만 봐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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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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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남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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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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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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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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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소개팅 왜 파토났대??
2
09.1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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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인아 나 언제 할 거 같아??
09.1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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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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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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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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