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이젠 정말 지치려고 해 여태 권태기 온 적도 없는데.. 이럴 땐 정말 마음이 훅훅 증발해버리는 거 같아 오늘은 대화하면서 화가 머리 끝까지 나고 답답해죽겠더라 그냥 소리질러버리고 싶었어 하.. 대화할 시간은 없는데 자꾸 아무 말도 안 하고 뜸들이고 난 정신 나갈 거 같은데 본인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단 이유만으로 답장 안 하고 바쁜 척 하고 나중에 전화하자고 하고 하.. 진짜 정신 나갈 거 같아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 진짜 너무 힘들다 얘들아 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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