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다가 이 사람이 너무 좋은데 상대가 헤어지자고 해서 하루종일 우는 사람들 있잖아
나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거든 그냥 누가 그 정도로 좋았던 적이 없어
연애한 적은 꽤 있는데 좋아한다기보다는 상대방이 고백을 했는데 내가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상태여서 사귄 거였거든
그러다가 내가 헤어지자고 하면 상대방들은 되게 붙잡더라 난 상대가 헤어지자고 하면 그러려니 했었는데
뭔가 나도 그런 사람다운 연애 해보고 싶어 얘가 없으면 안 될 거 같고 너무너무 좋아해서 옆에 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은...
중2병에 관종 같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제목 같은 애들이 너무 신기하고 좀 부러워서 글 좀 써봤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