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별다른 약속 없으면 만날래? 라고 보냈더니
미안하다고 약속 있다고 하는 거야
얘는 미련도 없나봐 다른 날에 약속 잡으려는 제스처도 없더라ㅎㅎㅎ
아직 미련 철철인데 그냥 접는게 나한테 좋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