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측이 초딩동창이고
1년에 두세번 연락하다가 만난건
20살 넘어서 일본간다길래 물건 사다준거
받으러 간거였는데 결혼한다고 청첩장 온거야
엄청 친하진 않고 식장도 고급 아니고 그래서
그냥 10내고 언니랑 같이가서 밥먹고 나옴
그 왜 양념게장 나오고 훈제연어 나오고
좀 저렴한 식장 그런곳이였음
나중에 와줘서 고맙다고 연락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