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대 다니는데.. 한국 들어가서 친구 만나면 맨날 하는 말이 난 미술전공이라 취업 못할거라는 거라는 둥
내 앞날은 엿됐다며 계속 얘기하는데
이거 걱정을 넘어서 무시한다고 밖에 생각 안들어 요즘…
친구는 공대여서 나보다 취업 더 잘될 거란거 알긴하는데도 계속 저러니까 나도 기분이 좋지는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