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환은 꼭 꼭 해.. 근데 좀 자주 빌림
최근에는 안 빌리다가
오늘 빌려달라구 연락왔는데
문제는 나 회사 그만둔 거 얘가 알아
심지어 자의도 아니고 회사쪽 문제였음
원투데이 다닌 회사 ㄴㄴ 2년반을 다님
그래서 돈 때문에 머리 아픈 것도 알텐데
돈 빌려달라고 연락 옴
항상 단위가 좀 큼 최대 60까지 빌려준 것 같아
이번에는 10만원 빌려달라고 연락 왔는데
솔직히 10만원 빌려줄 수 있는 돈은 있거든?? 근데
뭔가 속상함.. 내 사정도 알텐데 돈 빌려달라고 연락 오고
진짜 친하긴 해.... 예전에는 돈 자꾸 빌려달라고 해서 서운했는데 최근에 좀 괜찮아졌길래
다행이다 싶었는데
하... 안 빌려주면 너무 쫌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