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에서는 남자가 더 사랑해야 된다고 하고 남초에서는 여자가 더 사랑해야 된다고 하고 ㅋㅋㅋㅋ
표현 적극적으로 해주면 안 된다는 글도 그렇더라
여초에서는 여자가 적극적으로 표현해주면 남자가 떠나고 남자가 절절매게 해야 오래간다 하고
남초에서는 남자가 적극적으로 표현해주면 여자가 떠나고 여자가 안달나게 해야 오래간다 하고
난 솔직히 양쪽 다 공감 안 되긴 해
연애 4번 밖에 안 해보긴 했지만 돌이켜 생각해봐도 누가 더 사랑했는지 모르겠음
그냥 서로 감정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면서 비슷비슷하게 좋아했던 것 같은데
여초 남초 이런 거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저런 글 쓰는 사람들은 내심 애인이 자신을 더 좋아했으면 하는 바람을 글로 투영시킨 것 같음
그리고 솔직히 자존감 낮을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