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쪽 의자 그 기둥에 살짝 기댔는데 본인 앞에 도착역 전광판 안 보인다고 팔을 툭툭 치고 비키라고 하질 않나 본인 옆에 앉은 남자분 옷을 만지작 거리면서 머라 머라 하고 기분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