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외모강박 심해서 다이어트 극단적으로 하고 시술 받아도 더 받고싶고 연애할때도 자존감 낮은 질질 끌려다니는 연애 했고 어딘가 공허했는데
27살에 누구나 인정해주는 직업 갖고나선 내가 어떤 모습이든 상관 안쓰게 됨 내 모습 그 자체로 너무 멋있다 생각하니 자존감도 많이 오르고 사귀는 남자들마다 옛날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존중해주고 잘해줌
그리고 젤 놀랐던게 연애랑 결혼 생각이 안듦..
일이 너무 재밌고 하고싶은게 많아서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