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개인사업자라 직장인이랑 월수입 자체가 다르니까
연상 만나도 대부분 내가 내고
대학생 연하 만날땐
생활비 부족해서 허덕거리는거 안쓰러워서
내 카드 주고 그랬거든 비상용으로 쓰라고
근데 이게 반복되니까 내가 내는게 너무 당연..? 해짐
처음에야 막 엄청 고마워하는데
뒤로갈수록 그냥 내가 계산할때까지 멀뚱멀뚱 서있고
고맙단 말도 그닥 없어짐
최근에 1년 이상 사귄 2명이 이러니까 내 방식이 잘못된건가 싶기도 하고
친구들이 나보다 잘 버는 사람 만나면 해결된다는데
나는 같은 사업하는 남자는 만나기 싫어서ㅜ
그냥 인성 좋은 사람 걸릴때까지 계속 만나봐야 해결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