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트레쉬랑 사귀고 헤어지는게 후회는 없을거 같은데
뭐랄까 평범한 남자랑 연애하다 헤어지면 시간낭비했단 후회 엄청 할거 같은데
잘생긴 트레쉬랑 사귀면 도파민 쪽쪽 다 빨아먹고 나도 상처받고 그랬지만 비련의 여주인공 같고
인소 한편 찍은거 같고 막 이런 생각 들면서 후회보단 하나의 멍멍이같은 추억이었다.. 청춘이었따.. 이러면서 합리화할거 같아
근데 평범한 남자랑 연애하면 그냥 합리화도 안하고 걍 ...... 잊혀지지 않을까 싶어
나는 잘생긴 트레쉬만 많이 만나서 평범한 남자와의 연애를 안해봤는데.... 어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