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둘 다 개 회피형이라 건강 안 좋아도 뭐 확진받는거 무섭다고 안감..
근데 문제는 나한테까지 슬쩍 눈치주면서 병원 못 가게함 왜이래
건강상태 좀 안 좋은거같아서 보험 다 들고 건강검진 받으러 갈 준비 하니까
갑자기 옆에서 그거 꼭 검사받아야하냐 그냥 약국에서 약 사먹어라 이러면서 은근슬쩍 가지말라는 듯이 말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