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없겠지??
왜 이런 공적인 인연으로 만났을까....
언니라고 부를 수도 없고
주말에 보고 싶어도 만나자고 할 수 없고
집에 놀러갈 수도 없고
소개팅 한다는 걸 말릴 수도 없는
이런 사이인 게 너무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