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평생 가는 거 같아..
아빠 용서해주고 그냥 없었던 일처럼 살지만
솔직히 가정폭력이나 폭행 폭력 협박 얘기 나오면 우리 아빠가 떠올라..
죽일 정도로 쳐서 심한 폭력은 아니었지만 침대에 던져놓고 엉덩이 발로 차던 아빠 표정과 아빠의 이글거리는 눈빛이 떠올라서
너무 무서워...지금도 무섭다
자격지심이라는 단어로 이해하기로 했지만 솔직히 남자라는 존재가 아빠로 인해서 무섭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