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수리한다고 방충망 잠깐 열어야 한다 하셔서 열었는데 뭐가 푸다닥 날아들어오는거여 ㅜㅠ 그래서 너무 놀래서 소리를 질렀는데 아저씨도 놀래서 같이 소리지르고는 둘이 난리치다가 겨우 바퀴 잡아주고 가심 ㅜㅜ 주택이라 안그래도 바퀴 가끔 나왔는데 문 잠깐 열린 그사이에 어케 날아들어오냐 ㅜㅜ 넘나 커서 첨엔 거대나방인줄ㅠㅠㅠ 아저씨랑 둘이 엎져서 심장 잠깐 부여잡고는 진짜 감사인사 천번드림 ㅠㅠ 갈때 드시라고 집에 있던 음료랑 물이랑 빵도 챙겨드렸다 ㅠㅠㅜㅜ 하 ㅠㅠㅠㅜㅜ 아침부터 성불할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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