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이사왔을때도 한두마리 있더라
청소문제가 아니라 집 자체가 원래 청소하기로한것도 안해주고 벽이나 바닥, 화장실 위생기만 교체해놔서
뭐가 없는 방빼고 싹 다 상태가 안좋음..
그래도 저번주까진 거실에서 밥먹을정도로 괜찮더니
주말 다와서 부터 갑자기 좀 많이 보인다 싶더니
제일 문제인 거실에서 밥도 못먹겠을정도로 많아졌어
베란다가 거실에 붙어있는데 물청소 하긴했는데 냄새나서 더 완벽히 청소 불가능상태라
환기하려면 방 창문 열거나 화장실 열어야함..
이전에 설치한 트랩에 스무마리쯤 붙어있어서
엊그제 페트병이랑 카페 컵에 두개 더 만들었더니 잔뜩 붙고도 두마리는 더 주위로 돌아다님..
그러다 한마리 트랩 끈끈이에 붙어버리고 한마리 숨어버리고
이게 에어컨도 없고 좁은 거실이라 더 심한거같은데
당분간 방에서 밥먹어야할듯
엄마말대로 이사왔을때 차라리 거실 비워두고 소파랑 티비 방으로 들여둘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