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근데 90키로 넘어가면 무슨 느낌일까

70키로 였을 때도 스트레스 받아서 살 빼는 중인데 90키로 100키로 넘어가면 거울 깨부시고 싶을 거 같음 걍 삶 놓을 거 같은데

[익인1]

애초에 그거에 스트레스받을사람이었으면 그정도 넘어가기전에 현타와서 뺌

[익인1]

걍 살것지 그 사람들도

[익인3]

그냥 자기모습에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먹은거아닐까?
스트레스성 폭식하는 사람들

[익인2]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나 그런생각하겠지
유명인들도 체중 많이 나가는사람 많은데 뭘

[익인4]

넘어봤는데 별 느낌없음

[익인5]

나 넘는데 그런 생각 해본 적도 없음
그냥 그건 자존감 문제인 듯 싶어
난 오히려 그 몸무게로 보이지 않는다라는 말을 더 많이 들어서 괜찮아

[익인6]

걍 사는거겠지

[익인7]

나 넘는데 걍 아무생각없음...ㅇㅅㅇ 삶 놓을거면 그정도 되기전에 뺐것지
걍 와...겁내쪗다 ㅋ 언제빼징 하는데... 그런생각은 자존감 겁나낮고 강박있는 사람이나 하지않을까

[익인7]

살찐 사람이라고 다 자기몸보고 거울 깨부시고싶다 삶놓고싶다 이러진 않아... 맘에안들긴 해도...

[익인8]

넘어봤는데 걍 뭐...... 아침에 몸이 좀 무거움

[익인9]

아 뭔지알겠다 좀 더 빼면 좋겠지만 그렇다구 막 기분이 매사에 쳐져있고 자신감이 없는 건 아니다 이거구먼 하긴 자신감, 자존감은 여러군데서 다양하게 얻는거니까 그렇겠다

[익인10]

48키로에서 89키로까지 몇번 왔다 갔다 했는데.
스트레스 받고 맞는 옷 없어져서 다 사고
날씬했을 때 마지막으로 보고 한참 안보다가 찐상태로 만나려니 사람 만나기 싫고 뭐 그런거 있긴 한데.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 만날 일 없고
그냥 평범한 일상 속에서는 또 괜찮긴 해
애인도 맨날 지금도 말랐어(?) 뺄 살이 어딨냐, 너무 예뻐 그렇게 말해줘서 그런가…
물론 건강이랑 활동성 때문에 뺄 생각은 있는데
그냥 또 뭐 괜찮아 ㅋㅋ

[익인11]

날씬-보통 정도였다가 90까지 쪘으면 멘탈관리 힘들었을거같은데 그런게 아니어서근가 별생각없엇음..

[익인12]

일정 수준 넘어가면 별 생각 없던디

[익인13]

별 생각없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