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좀 부담된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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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5년사귀고 결혼생각하는 애인이

본가가 대전이래서 그냥 평범한가보다 했는데

돈도 평소에 씀씀이가 엄청 작거든

근데 인사드리러 갔을때 집이 대전 세종에만 네채가 있는데 거길 전세도 안주고 다 그냥 비워놓고 있더래

한채당 10억 정도되는 큰 평수인가봐

거기에 땅도 좀 있으신거같고

우리집은 아주 평범해 ㅠㅠ

동생이 고민인거 같은데 저정도면 부자인거 맞지?

[익인1]

남친이 그런거 다 알면 노상관 아닌가
내 친구 커플도 내 친구가... 어머님이랑만 살았는데 (동생은 독립했음) 월세 살 정도고 재산 없는데
남친이 엄청 잘살아... 결혼했음 ㅇㅇ...... 대신 혼수 좀 빵빵하게 하고 감...

[익인2]

자식들 결혼 할 때 한 채씩 주려고 사놓으신 건갑지..뭐..

[익인3]

남편이 제정신이라면 놓치면 바보지
제정신= 갑질 안하고 아내 대 남편 동등한 관계로 대하고, (만약)시댁에서 할 때 대응할 수 있는 사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