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일에 취미로 배우는게 있거든
거기 선생님이랑 어느정도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알바를 하게 되면서 취미로 배우는걸 몇번 빠졌어
그러고나서 취미학원 가서 아이고 죽겠다고 너무 힘들다고 하니까
그 알바를 하면서 즐겁고 행복하냐고 물어보시더라
그래서 내가 알바 그만두고 싶다고 그랬거든?
그랬더니 선생님이 당장 그만두라고 했을때 즐겁고 행복하지도 않으면서 왜 시간을 버리냐고
이거(취미) 나 계속 하라는거야
알바때문에 이것도 못하고 왜 하면서 즐겁지도 않은걸하면서 진을 빼녜
그러면서 그 시간 내내 알바 그만두라고 계속 그러시는거
그래서 내가 바로는 못그만두겠고 몇달하고 그만둬야할것 같다니까 계속 그만두래
그만둔다고 말 못해서 계속 하는건 미련한거라고
끝나고 가는데도 알바 그만둘거냐고 계속 그러시고...
뭔가 기분이 좀 안좋은데 내가 피곤한 성격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