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이고 친구네 집이 되게 여유 있어서 얘는 평생 돈걱정 없이 사는데 남들도 다 그런줄 알고 세상물정 모르는 소리 자주한단 말이야? 여유 있으면 좋은 거지만 모두가 그럴 거라는 생각은 잘못된 거잖아 근데 얘가 28살 남자를 만났는데 그 사람 일단 좋으니까 만났다가 만나다 보니까 직업이나 집안 같은 게 하나둘씩 보였나봐 헤어지고 싶은데 지 마음 합리화는 해야겠으니까 뭐 그 나이 먹고 자기 차 얻어타는 게 한심하게 느껴져서 못만나겠다 꽃뱀 같다 이러는 거야 원랜 그냥 세상물정 모르는 공주님인줄 알았는데 마인드가 썩어있어서 개정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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