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도망가게 만들어서 엄마랑 인연끊고 도둑결혼했거든 8살 연상이랑 오빠는 나이 이런거 하나도 안 중요하다고 그랬어 근데 그분이 학원하는데 학원에 찾아가고 게시판에 욕쓰고 이래서 오빠가 경찰에 신고했는데 울면서 자기 소원은 자식도 없이 그냥 아무 일도 없이 지금 와이프랑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같이 묻히고 싶다 그저 그게 소원인데 엄마가 죽을때까지 괴롭힐 거 같다고 울었어...마음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