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콩가루 집안에서 컸어..ㅎㅎ
도박 바람 외도 이혼 .. 가정사 정말 더러워..
그럼에도 난 정말 강한 정신력으로 잘 버티고 대학도내힘으로 용돈도내힘으로 해결했었거든.. 중3부터 알바하면서 그냥 성적 항상 중상위권 .. ㅎㅎ 외모관리도 잘했고.
근데 그냥 가정사가 불행해서 그런지 점점 나이들수록 힘이빠지면서 대학교도 자퇴하고 은둔 생활하는 중..
항상 우울해..
인생에 힘든일이 있으면, 비빌언덕이있어야 올라가는곤데 난 그냥 그대로 주저앉아.. 그나마 20대초엔 젊음이라는 무한생성 배터리를 끼고 맨날 일어났지만
.. 20대후반의 낡은 배터리를 낀 나..
이번엔 못일어날거같아.
진지하게 죽을까 생각중이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