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0 넘는 덩치남이 대뜸없이 나 좋아한다면서 사귀자는 거야
무섭고 당황해서 네 해버렸는데 그다음부터 자꾸 손찌검하고 큰돈 요구하길래 싫다고 했다가 계속 맞고 죽을까봐 겁나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돈 구한다고 함
보복 무서워서 경찰에 신고도 못하고 덜덜 떨다가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울고 그러다가 깼는데 아직도 휴유증 땜에 무서워… 꿈 꾼 나도 이런데 실제 피해자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