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경우엔 야알못이었을 때 이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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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조건 스트라이크가 좋은 건줄 알았음

우리팀 공격일때도 스트라이크? -> 좋은거구나

2. 중계화면에 나오는 스탯이 너무 어려웠음

소수점 3자리수까지 상세히 나와있는 거 보고 수포자인 나는 멀미를 느낌(이제 극뽁함)

3. 투수&포수&타자 다 같은 팀인줄 알았음

4. 타자랑 수비수가 별개인 줄 알았음

공 치는 선수는 공만 치고 수비하는 선수는 수비만 하는 줄 알았음

5. 라인업지 숫자랑 타순이랑 헷갈렸음

ex. 4는 2루수를 뜻하는데 야알못이었던 나는 4번타자인줄 알았음

6. 야수라는 용어를 듣고 웃음

당시 내 머릿속엔 야수=beast였기 때문

이 정도...

[신판1]

5번은 ㄹㅇ.. 나도 완전 야린이일 때 같은 날 타순이 7번이라 7재현 어쩌고 하다가 다른 글에서는 포지션이 유격이라 6재현 이럴 때도 있고 그래서 너무 헷갈렸음

[신판2]

- 투수 한명이 하루 경기 다 이끄는 줄
- 그래서 투수가 적고 당연히 타자가 훨씬 많다 생각함
- 투수, 포수 다 타자도 하는 줄 알았는데 지명타자 있다길래 둘 다 타석에는 안서는줄
- 야수들과 타자들 각각 다른 선수들로 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