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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애인이든 친구든 가족이든(물론 가족은 좀 다르게 반응할 순 있겠지만...) 주변 사람들한테 자잘하게 아프단 말 너무 자주하면..... 주변사람들이 지친다.... 아픈 본인이 제일 힘들겠지만, 진짜 감기든 원래부터 몸이 약하든 생리통이 심하든 관절 안좋거나 염증있거나 이런 반응들로 죽을병은 아닌데 자잘자잘하게 약 달고 살거나 아픈 사람들은 진짜ㅠㅠ 본인 아픈 거 자주 말하면 독만 된다고 생각함.. 처음 몇 번은 당연히 걱정해주고 정도가 심해지면 걱정되고 응원하지만 허구헌날 요즘 너무아프다 / 요즘 xx가 안좋다 / 약때문에 하루종일 시들시들하다 / 약먹어도 아프다 〈〈〈 이러면 듣는 사람도 지치고 걍 에구ㅠㅠ 어떡해ㅠㅠㅠ 쉬어ㅠㅠ 이말밖엔 못해주겠더라 주변 사람중에 이렇게 자주 아픈 사람이 2명정도 있는데 지금 몇년째 툭하면 아프다 보니 솔직한 심정으론 이제 극심하게 앓아누울때 빼곤 걱정도 안 되고 나한테 아픈 얘기 안 했음 좋겠음






 
익인1
난 우리 엄마가 그러신 편이야..물론 걱정도 되지만 조금 지치긴 해..
3개월 전
익인2
난 친한 언니가 몸 안 좋르면 안 좋다고 하루 죙일 오조오억번 말해서 지쳐가고 있는중임 ...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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