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5년이 지났나… 작년까지만 해도 일상생활 속 동생 이름만 들려도 그냥 눈물이 자동으로 흘렀거든
올해 이사를 앞두고 집 정리하면서 동생 사진도 보고 했는데 이젠 나도 다 컸나봐 그냥 귀엽기만 해ㅎㅎ 매번 우는 게 싫었는데 드디어 아무렇지 않게 마주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쁜 거 같아
오늘이 동생 생일이라 더 생각나고 많이 보고싶다… 아프지 말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