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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선택한번 잘못해서 이상한 부서왔다가 진짜 성격도 안좋아지고 암울했었는데 물론 몇년 지나고 적응하니 많이 좋아졌지만 이미 이미지가 너무 안좋게 박혔었음 업무자체도 너무 엉망진창이었고...

근데 이번에 운좋게 좋은 기회로 다른곳 올수있었고 정말 전이랑 말도 아니게 딴판이고 인프라나 조직문화 사람들 모든 면에서 압도적이라 행복해

그리고 전부서에서 살아남으려고 붙임성을 키운게 빛을 바라더라.. 역시 모든 경험은 교훈을 주는거 같애 여사원에 막내라 그런지 선배님들이 너무 좋아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니까 진짜 행복하고 지루한 교육 마저 즐겁게 듣게돼

이러려고 내가 이때까지 고생했구나싶고 다 보상받는 기분이야 진짜 사소한걸로 다들 인정해주시고 잘한다잘한다해주시니 더 의욕 넘치게 되고 ㅠ 내 인생에 이렇게 행복한 순간이 또 올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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