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믿길 정도로 자상해서 자랑 … ㅎㅎ
1) 놀러갈 때마다 내 사진만 왕창 찍어서 항상 미안했는데 남친이
“나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쓰니 너랑 예쁜 추억 많이 만들고 싶어. 그러니까 쓰니 너는 미안해하지말고 그냥 즐겨줘.”
2) 여행가서 남친이 하루종일 운전해서, 날도 더운데 운전하느라 고생 많았다고 했더니
남친: “쓰니 너가 더 고생했지”
-> 나: 나는 한 게 없는데? 걍 너 칭찬한 게 끝인데?
-> 남친: “쓰니야. 너는 그것만 해줘도 충분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