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는 아니고 같이 다니는 무리 친구정도였는데 자기 뭐 소개팅있다고 꼭 잘 보이고 싶다면서 구찌 가방 딱 하루만 빌려달라해서 빌려줬는데 잃어버렸나봐
근데 나한테 잃어버렸다 말도 안하고 무리 친구 한명한테 구찌짭사서 나한테 줘도 모르겠지?이러면서 가방 알아보고 있다고 전해들음 어이없어서 말도 안나오고 진짜 나를 얼마나 만만하게 본걸까..화를 정말 못내는 성격이긴 한데..눈물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