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까지만 해도 결혼이야기 오갔는데
1. 내가 스트레스 술로푸는거 들켰어(알콜중독까진 아니지만 경계?같아 매일 와인 두병정도 마시거든)근데 이젠 안마신다 했어
2. 우리 부모님이 얘 꼽줄때 내가 그냥 참으라고 했거든 사실 나도 반대상황이면 그럴거 같고 꼽주는거 참지도 못하면 사회성 떨어진다 생각했어
두가지 이유로 식는거 이해가? 결혼이야기 꺼내다 갑자기 헤어지자 하니 비행기 타다가 지하에 처박힌 느낌이야
내가 다 고친다고 해도 귓등으로도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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