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얘 너무 힘들어하는거 같은데
신고해도 어차피 돈도 못받고 못찾을거 아니까
좋은 교훈 얻었다 생각하고 넘어갈거래
진짜 내가 다 미치겠는데 어떻게 이렇게 차분할수가 있을까
속마음 잘 안꺼내는 애라 지금 속으로 엄청 울고 있을거 같은데 걱정이야..
전재산 4000있었는데 그 중 2500이면 엄청 크잖아
알바 해서 열심히 모은 돈일텐데
걱정되네 진짜
어렸을때부터 ㅂㄹ친구라 잘아는데 부자도 아니고 그런데도
마음이 너무 아파
속앓이 엄청 할 거 같아서
뭐라 위로해줘야 할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