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알바 첫날인데

처음하는거고 첫날인데

사장이 뭐 어디있고 뭐는 어디있다 한번 알려줬거든?

뭐 못 찾을때마다

아까 알려줬잖아 내말을 귀담아 안들었냐

이러는데 이거 정상임?

이럴거면 애초에 경력자를 뽑든지 왜저러냐

[익인1]

경력자도 첫 날은 못 찾음

[글쓴이]

진짜 빡침 같은메뉴로 두번째 만드는건데 레시피 보지말라고 아까 만들지않았냐고 외우라고함

[익인1]

ㅜㅜㅜ 나도 카페 처음할때 이상한 사장 만나서ㅈ그랬음.. 그 년은 엉덩이도 때림

[익인1]

탈주하자

[글쓴이]

아니 엉덩이는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익인1]

몰라 못한다고 때림

[글쓴이]

1에게
미친사람이네....... 아 진짜 추노 마렵다

[익인1]

글쓴이에게
근데 알고보니 우리 엄마 친구였음

[익인1]

글쓴이에게
탈주하자

[익인2]

첫날부터 그렇게 말하는 사장의 경우 이상한 사장일 경우 100퍼 트루임

[글쓴이]

아무리 쉬운메뉴라도 용량이 정해져있고 내가 그거 하나만 만든것도 아닌데 두번째 제조하는데 용량 기억못한바고 랄지함 이거 이상한거맞지

[익인2]

ㅇㅇ 탈주해 걍... 첨부터 느낌 쎄한 사장은 같이 일하는 거 아니야

[글쓴이]

내일도 가는데 내일 보고 추노할지 결정해야겠다 아 개짱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