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대 분들하고 말해야 하는 일 하는데
당연히 누구나 나이들고 늙으면 신체적으로도 느려진다는 거 아는데
뭐 물어보면 딱 말해주는게 아니라 ‘아~~니 내가 저기저기저기 어! 어쩌구해서 어 저쩌구저쩌구해서 그래’ 이런식으로 잘 알아듣지도 못하게 주저리 말하거든
빨리 진행 해야하는데 복장터지고 속터져ㅜㅜ
점점 내 성격도 변해간다고 느껴서 좀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같이 일하는 분들보면 넉살 좋게 넘기던데 그게 너무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