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질 사람들의 아픔도 지나칠만큼 많이 힘드니깐 그런 선택을 하는거겠지 난 부모님 볼 때마다 내가 떠나면 어떻게 지내실까 생각하느라 망설이기만 하는데 언젠가 나도 그만큼 시야가 좁아지는 날이 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