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듷어서 힘든 목소리로 전화받으명 넌 목소리가
왜그러냐 왜 그렇게 딱딱하냐 퉁명스럽냐 이래서 힘듷다 이제 막 집에 왔다 하니까 ‘ 아 엄마는 너가 힘들때만 전화를 하네 좋게 좀 받아봐’ 이러는데 이게 항상 반복이야
자고 있을때나 뭐 바쁠때마다 전화와서 받으면 뭐라 그러고 안받으면 왜 안받냐하도
막상 엄마한테 전화걸면 엄마도 바쁘면 바쁘니까 끊어 이러면서 ..
남동생, 아빠한테는 절대 이렇게 말안하고 나한테만 그래서 기분 좀 그렇다 하니까 남동생이랑 아빠한테는 어떻게 그렇게 말하냐고만 하고.. 하 진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