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니가 뱃속에서 경쟁해서 이겨서 태어난 니 잘못이지 자기가 태어나라고 했냐고 어떡하라고 도리어 나한테 따지는 엄마나 말만 번지르르하게하고 정작 귀가 얇아서 이리저리 잘 흔들리고 무책임한 아빠나 지긋지긋하다 집구석이 편히쉬는곳이 아니라 교도소같아 숨막히고 공기가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