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웃긴일이긴한데
중학교 처음 입학했을때 하복입기 전까지 사복 입었거든??
근데 그때는 잘나가는애들은 물론 대부분 다 스키니입고 나팔바지 입으면 좀 찐따의 상징이었음
물론 농도짙은 찐따였던 나는 그때 그런거 모르고 꽃무늬 그려진 나팔 청바지 같은거 입고다녔는데
그런거 입고 다니니까 자연스럽게 무시당하고 왕따당했는데 나중에 누가 욕하는거 듣고 그게 큰 영향을 끼친걸 알았음 ㅜㅜ
그러다가 나처럼 나팔바지 입던 친구랑 찐따무리 형성해서 같이 다녔음
아직도 내 베프야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