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말 많고 친화력 좋았는데 우울증걸리고 난 이후부터 말수가 확줄었어 우울증 심할때는 잡생각이 너무 많고 걱정도 많아서 입밖으로 말을 내려면 거르고 걸러야했고 항우울제 먹으니까 잡생각은 없어졌지만 그냥 머리가 텅비어서 뭔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사람 대하기가 너무너무 힘들어진것같아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어ㅠ